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지난 5일 남부지방산림청 청사광장에서 숲가꾸기 참여 근로자, 임업관련관계자,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숲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숲가꾸기사업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숲가꾸기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다짐했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안전전문가를 초청해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산림사업장 무재해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경상남·북도 지역의 국유림(277천ha) 중 여의도 면적의 약 34배에 달하는 9천950ha에 약 160억의 예산을 투입해 숲가꾸기를 추진하며 연인원 15만 명의 녹색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