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올해부터 소집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새롭게 개발한 제복을 지급한다. 지난해까지 사회복무요원이 입은 제복은 푸른색 상의에 검은색 하의로 신축성과 보온성이 다소 떨어지는 등 불편이 제기돼 착용감과 기능성을 높이고 변화와 젊음이 표출되는 디자인으로 개발해 지급한다.새로운 제복은 사회복무요원이 사회를 밝히는 등불역할을 하고 있는 의미를 형상화한 진자주색 상의와 먹회색 하의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지원을 나타내는 문양을 개발해 제복 상의에 디자인했다.또한, 사회복무요원의 근무환경에 맞춰 신축성 및 통기성, 보온성 등을 고려해 좋은 소재가 사용됐으며, 신발은 딱딱한 단화에서 방수와 충격흡수 기능이 뛰어난 운동화 형식으로 개선됐다. 아울러, 사회복무요원의 마크인 표지장은 봉사정신과 젊은 패기를 부각시키는 형상으로 개선됐으며, 사회를 밝히는 등불, 안전을 지키는 방패, 힘차게 비상하는 날개를 형상화했다.사회복무요원 제복 신청은 소집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4주 군사교육소집 전까지 병무청 홈페이지(https://www.mma.go.kr)의 ‘사회복무요원 제복 신청’ 메뉴에서 할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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