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장에 농협중앙회 언론 홍보팀 김창선(52) 씨가 취임했다.
경북 영덕이 고향인 김 지부장은 대구 오성고와 경북대학교를 졸업했다. 1991년 울릉군지부 근무를 시작으로 고령, 영덕군 지부를 거쳤다. 이후 농협중앙회 중앙본부기획조정실, 경북지역본부 경북금융마케팅팀,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 지부, 농협중앙회 이사회 사무국과 언론 홍보팀 등 일선부서와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실무통이다.
김 지부장은 “지난 91년 농협 첫 근무를 울릉도에서 시작해 너무나 애착이 가는 곳``이라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농협조직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