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한 해 50건 기관표창과 3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실속 시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 평가에서 18건, 경상북도 평가에서 26건, 민간단체 평가에서 6건으로 총 50차례 기관표창 수상했다. 또한 33개의 공모사업(총438억 원)에 선정돼 국·도비 301억 원을 확보하는 효과를 얻었다. 기관표창 가운데,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항 그린웨이(Green Way)`사업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경상북도 정부3.0경진대회’ 금상 수상으로 2개 기관표창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포항시는 민선6기 취임 초기부터 소통과 협업을 통해 인근 지자체와 함께 ‘형산강 프로젝트’, ‘해오름동맹’ 등 동반성장발전을 주도한 공로로 ‘2016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을 비롯한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 밖에 △농업 분야-친환경비료공급평가 우수기관, 6차 산업 성과확산 우수기관 최우수, △환경식품위생 분야-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 최우수, △감사 분야-감사원 자체감사활동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등으로 지난 한해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 도내평가에서도 민원행정평가와 세정종합평가, 산림행정 종합평가,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운영 성과평가, 건강새마을 성과대회, 저탄소녹색생활실천 등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총 26건의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아 경북 제1의 도시로의 위상을 확인했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한국에너지공단)과 글로벌연구실사업(미래창조과학부) 등의 미래전략사업 분야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상인대학·전통시장 ICT육성사업(중소기업청) 등 경제 분야, 송림마을 다움길·U-Line 프로젝트·송도로 문화예술상징특화거리(국토교통부·경상북도) 등 도시재생 분야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공모사업이 선정됐다. 이강덕 시장은 “50건의 기관표창수상과 33건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도비확보 등은 지난 한해 포항시민 모두가 이룬 쾌거이자 자랑스러운 성적표이다”며 “올 한해도 시민여러분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업 융합을 통해 `지속발전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건설`로 풍요로운 포항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가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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