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 및 관광객의 안전한 차량운행과 쾌적한 미관조성을 위해 도로정비를 실시한다.시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신도청 시가지를 포함해 총 1천657㎞ 1천173개 노선에 대해 정비를 실시해 설 연휴 전에 모든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주요 정비사항으로 주요 간선도로나 유적지 진입로 환경정비, 도로절개지 낙석제거 및 측구 정비, 노면요철 및 침하, 웅덩이, 맨홀, 배수로 등 위험구간정비, 정체도로 우회도로지정 및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실시한다.또한, 설 연휴기간 강설로 인한 도로기능 저하 등의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량과 터널 등 상습설해 구간에 제설장비 및 작업인력 전진배치,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확보, 결빙 및 미끄럼주의 예고표지판 설치 재점검, 경찰관서·군부대 등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점검도 병행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를 수시로 점검하고 정비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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