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지난 3일 새해 첫 외부일정으로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참배했다. 홍승미 청장과 간부 직원 20여 명은 영천호국원 참배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홍 청장은 “모든 국민이 병역을 스스로 이행하는 것이 국가 안보의 근본이며, 우리 선조들의 희생을 더욱 값지게 하는 것이다”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을 통해 더 튼튼하고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