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올해 연중 사업으로 ‘2017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성공적인 자립생활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지난달 참여자 모집을 통해 일반형일자리(전일제) 11명을 비롯해 일반형일자리(시간제) 4명, 복지일자리 33명 등 총 48명이 선발됐다.이들은 오는 12월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종합복지회관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대교 사회복지팀장은 “올해 운영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향후 참여자들의 자립을 뒷받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고민을 통한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로 장애인들이 자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