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좀도둑 예방 및 민생안정 확립을 위해 이번달까지 가시적인 범죄예방 합동 위력순찰활동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1권역(왜관․석적일대), 2권역(북삼·약목일대)등 권역별로 나누어 지역경찰 순찰차·교통·형사기동대 등 지원 가능한 차량을 총 동원해 매일 1시간가량 권역별 순찰노선에 따라 합동으로 순찰이 진행된다. 칠곡지역 연말 5대범죄 발생 추이 분석 결과, 야간·심야(오후 8시∼오전 4시) 시간대 노상에서 발생한 범죄가 전체 범죄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칠곡서는 범죄취약지 및 여성이 불안해하는 원룸밀집지역 등 여성이 불안해 하는 취약지 중심으로 집중 취약시간대 합동 위력순찰을 실시해 예방효과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시진곤 서장은 “연초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해 범죄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앞으로도 주민 접촉형 순찰을 계속해서 실시하는 등 관내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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