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교육재단(이사장 최상하)은 2일 이색적인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이날 신년인사회는 영일중학교의 68인조 영일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됐다.최상하 이사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도전은 아름답다. 불가능에 도전은 더욱 아름답다”라는 신념을 150여명의 교직원들에게 전하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감동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교사가 되기 위해선 끊임없는 자기연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이번에는 독서활동 우수교사를 별도 선발해 치하하고, 독서활동이 교사의 역량을 향상시켜서 학생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학교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권장했다.한편 영일교육재단은 매년 신년인사회 때마다 영일교육인의 의지를 낭독하고, 설립자의 건학이념인 ‘수기위인’(修己爲人)을 실천한 우수교직원에게 표창을 하며 가족을 초청해 많은 상금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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