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도교육청 지정 미술중점학교인 포항항도중학교 학생 작품전을 진행하고 있다.미술중점학교는 미술에 흥미와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특성화된 교육을 위해 일반 중학교에 미술중점과정을 설치해 심화된 미술 교육을 하고 있다. 포항항도중학교는 2010년 교육부로부터 미술중점학교로 선정됐다. 또 2015년부터 경북교육청 미술중점학교로 지정돼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예술적 창의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수채화, 소묘, 아크릴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꿈과 희망을 담아 그려낸 40여 점의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다.상설갤러리 운영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을 통해 미술 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창작욕을 북돋우고 장래 훌륭한 미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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