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통합관제센터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31일 11명의 근무자(모니터링요원 8명, 공무원 3명)와 함께 2017년도 새해를 맞이했다.
3일 시에 따르면 통합관제 센터는 17억1천3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방범, 어린이보호, 불법쓰레기투기 방지용 CCTV를 83개소 188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시 전역 542개소 1496대의 CCTV를 통합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공원, 초등학교 주변에서 음란, 음주, 흡연행위, 교통사고 유발요인,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및 적발이 1천703건과 사건사고 영상정보 1천123건을 제공으로 범죄 및 안전사고에 즉시 대처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등의 업무로 년중 무휴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경산시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경산시 CCTV관제센터는올해도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 중으로 서민생활의 안전과 불안 해소에 빈틈이 없도록 CCTV를 설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