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 신임 황의경(54)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황의경 지부장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중진공에 입사한 후 대전충남, 대구경북, 경남, 강원 및 본사 기획조정실 등에서 28년간 근무한 중소기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황의경 지부장은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해결 및 발전을 위한 현장밀착형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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