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8일 대구에서 개최된 ‘2016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성과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보건소는 그 동안 고혈압‧당뇨병 없는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백세를 향한 지역사회 건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뇌졸중 극복 프로젝트로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관리와 싱겁게 먹기 사업, 지역특화 프로그램인 뇌졸중 장애인 재활 및 사회참여 환경조성을 위한 밸런스Up 라이프Up 사통(通)팔달 뇌졸중 수중재활교실을운영 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심뇌혈관질환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민‧관이 참여하는 전국 공동슬로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건강혈관) 합동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동 주민센터 내 9988건강체험터, 포항시북부장애인복지관, 경북대학교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대대적 범시민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혈압‧혈당측정 등 기초검진실시와 건강 상담을 통한 시민들의 생활습관 개선 기회를 제공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혈압‧당뇨병등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생활습관 개선 유도로 고혈압‧당뇨병 없는 건강한 포항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