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무는 12월의 말, 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은 관람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구미술관은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며 31일과 내년 1월 1일 미술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재전시 최우람, 이태호, 배종헌, 소장품 등 4개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대구미술관 입장권을 구입한 100명의 관람객에게 2017년 대구미술관 스케줄러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단 영유아, 초·중·고등학교 단체관람객은 제외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