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이 포항중앙초 개교준비 추진위원회 및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개교 준비에 들어갔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은 28일 지난 15일 3월 개교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포항중앙초등학교 개교준비 추진위원회 및 T/F팀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와 T/F팀은 경북도의회 김희수‧박용선 교육위원, 포항교육지원청 2국 6과 과장, 담당 및 관련학교 3교(현 중앙초, 항도초, 두호초)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민ㆍ관 합동 구성원으로 구성됐다.이날 추친위원회와 T/F팀은 회의를 통해 개교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시설공사, 위탁급식 및 보건, 학생통학구역 설정, 공사장 학생안전대책 등 분야별로 개교 추진 상황을 협의했다.류필수 교육장은 개교업무 준비 및 신입생 모집 현황, 향후 추진 계획 등에 관한 협의된 사항들에 대해 “각 영역별로 빈틈없이 준비 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조기 보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받도록 개교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또 “3월 개교와 4월 중순 후관동 완공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공사장 학생안전대책”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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