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이 NGO모니터단이 뽑은 ‘2016년 국정감사 우수 의원’에 선정됐다.NGO모니터단은 28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6년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정 의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NGO모니터단은 270여 시민・사회단체에서 1천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온・오프라인에 걸쳐 종합 평가를 통해 ‘2016년도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했다.정 의원은 20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첫 국감을 치르면서 정쟁이 아닌 국민들의 실생활에 눈높이를 맞추는 등 국민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얻었다.특히 주택연금제도의 미비로 인한 가입자들의 연금 관련 보장체계상의 문제점과 항공사들의 국내선 유류할증료 담합 여부에 대한 조사 촉구는 물론 해외독립운동사적지에 대한 보존・관리상의 낙맥을 지적하고 개선점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정태옥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선 법률 제정 등을 통한 법적 구속력 강화는 물론 재발 방지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앞으로 국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국정감사와 대안제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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