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7일 대잠사거리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사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장애인식개선 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 직원들은 `편견을 버리면 우리가 됩니다` 현수막 게첨으로 지역주민이 장애인을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에게는 재활의지를 고취를 위한 홍보와 함께 저염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혈압․당뇨병 없는 포항 만들기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했다. 고원수 건강관리과장은 “ 이번 장애 인식개선 사업 이외에도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와 재활증진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편견 해소를 위한 홍보강화로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