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 소수회(회장 강필구)가 내년 1월부터 2개월 단위로 지역 내 주요 소식, 동향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정이 있는 마을, 정이 익는 마을법전`이란 소식지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법전면 소수회란 지역을 아끼고 가꾸는 마음으로 소식지 발행, 사회봉사, 주민 사랑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법전, 더 좋은 봉화를 위한 비영리사업 단체로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소식지는 법전의 뉴스, 법전 소개, 자유 기고란, 법전의 마을 탐방, 명소 순례, 주간 행사 등 지역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하고 필요한 정보를 수록해 주민들에게 소상하게 전달할 예정이다.김복규 면장은 "소수회가 유익한 정보를 담은 소식지를 발간 배부해 지역주민들간의 소통, 각종 정보 전달 등 다방면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감사를 전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