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개한 ‘2016 을지연습’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에서 구미시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민·관·군·경 38개 유관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고 위기관리 역량강화와 국가 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또한, 국지도발훈련,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주요현안과제 등 도상 훈련과 주요산업시설 테러·화재·유해화학물질 대응 실제훈련을 병행해 민·관·군·경 모두 각종 상황에 일사불란하게 대처하고 실제 상황과 같이 성실하게 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남유진 시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안보와 통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국가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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