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서장 김영환)는 연말연시를 맞아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과 `보이스피싱`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금융기관 현금지급기 및 다중운집 장소에 보이스피싱 예방 포스터 150매 부착하고, 지역내 금융기관(36개소)를 찾아 직원들 대상으로 신종수법 및 피해사례, 예방법 홍보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신종수법 예방을 위해 전단지 1천 매를 제작해 경로당, 시장, 상가 등에 전단지로 홍보를 강화했다. 김영환 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청도경찰이 되겠다”고 말하고 “특히 농촌지역 주민들이 피땀흘려 모은 소중한 재산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최우선 업무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