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구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장진상, 부녀회장 이원자)는 연말을 맞아 구천면 새마을회 총회와 더불어 지난 26일 구천면 청산1리 김귀연 할머니 외 23명에게 보행보조기 24개를 직접 전달해 드리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보행보조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원자 구천면 부녀회장은 “야외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님들이 정성을 담아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으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