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6일 실시한 ‘2016년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에 ㈜신라공업(대표이사 최병선)이 차지했다. 또 경영혁신부문 대상은 ㈜복주(대표이사 권귀순)가 기술개발부문 대상은 ㈜전우정밀(대표이사 김동진), 고용창출부문 대상은 에이에프더블류㈜(대표이사 진정아), 여성부문 대상은 ㈜유엔티엔지니어링(대표 박영순)에 각각 돌아갔다.이밖에 우수상에는 현우정밀㈜(대표이사 배영일), 삼우티시에스주㈜(대표이사 김준현), ㈜경안플랜트(대표이사 김주환), ㈜기산이엔지(대표이사 김은기)가 이름을 올렸다.올해 24회째인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은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업성장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중소기업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업체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3억 원→5억 원), 기술개발 및 마케팅지원사업 등 도 시책사업에 우선 참여하게 되며, 지방세(3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종합대상을 수상한 ㈜신라공업(대표이사 최병선)은 2% 이상의 연료절감 효과가 있는 워터펌프용 일렉트릭 코일아세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