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26일 교내 믿음관 세미나실에서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과 `외국인유학생 2016-17 희망나눔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에선 평소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섬긴다는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사회복지사협의회와 함께 ‘2016-17 희망나눔사업’ 일환으로 총 500만 원 상당의 동절기 생활물품, 식품, 설 명절 음식 선물세트를 선린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달했다.대외산학협력처장 이성호 교수는 “물품을 지원해주신 한국사회복지사협의회와 창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 모두가 지원되는 물품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조경래 관장은 “한국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미덕이 많은 나라”라며 “오늘 지원되는 물품이 타국에서 멀리 유학을 온 여러분들 모두에게 귀중히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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