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최근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적재조사 사업평가에서 사업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평가는 사업추진 성과 제고를 위해 매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후생시장지구 등 4개지구 752필에 대해 추진, 3개 지구를 사업완료하고 1개지구는 경계결정을 마친 상태로 각 평가지표별로 높은 점수를 받음으로써 사업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이태희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보호와 토지이용 불편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