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1일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에서 산림청·울진군청, 유관기관 위원 및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금강소나무숲길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 17회 위원회에서 나온 개선사항에 대한 보완조치 및 처리사항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2016년 금강소나무숲길 운영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열려 한 해 동안의 성과와 미흡한 점에 관하여 토론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자연생태관광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탐방객들의 요구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해 새롭게 조성한 숲길 5구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 됐다.특히 산림청에서 새로이 지정·고시 되는 산림레포츠의 숲 개장을 맞아 지역주민과의 협력·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2017년 숲길운영과 관련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금강소나무숲길 운영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산림청·울진군청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서만 이룰 수 있으며, 나아가 국민 모두를 위한 녹색산림복지국가 실현의 기반을 다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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