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은 2016년 시작한 Y+ Artist Project의 일환으로 첫번째 선정작가인 배종헌을 초청해 차세대 작가들이 작품세계에 대해 심층적으로 토론할 수 있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을 연다. 라운드테이블 `배종헌의 작업조감도 : 선배 작가에게 듣는 작업 구상 프로세스`가 28일 오후 3시 대구미술관 교육실에서 만 39세 이하의 작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날 배종헌 작가는 후배작가들에게 작품 구상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려준다. 배 작가는 또 모인 작가들과 함께 각자의 작품세계와 미술계 현안에 대해 토론하며 미술계의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는 시간도 가진다. 문의 : 053-790-3025.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