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소속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민생현안 등 지역안정 특별대책 추진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김동룡 부군수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대통령 탄행소추안 국회통과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요즈음 그 어느 때 보다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또한,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대책 수립 추진,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단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밖에, 공직자들은 연말, 연시 물가안정 및 각종 재난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군민들이 안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현안업무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강종구 과장은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구축과 부군수를 실장으로 지역안정대책상황실을 구성해 AI확산방지, 주민안전 및 치안질서 유지 등 연말 민생안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