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창돈)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6 군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가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2016년 새마을운동 추진종합평가, 일선에서 봉사 한 지도자들격려, 군수 표창, 정부포상전수, 종합평가시상, 대회사, 격려사, 실천다짐문낭독, 새마을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행자부장관표창은 석포면새마을협의회장 홍순태, 춘양면새마을부녀회장 권금순 등 4명이 수상했고 그 밖에 국회의원표창 3명, 도지사 표창 5명, 도의장표창 2명, 군수표창 5명 등이 수상했다.또한, 새마을중앙회장표창 1명, 도새마을회장단표창 7명, 군새마을지회장표창 13명등40명, 단체는 물야면 새마을회 최우수상, 우수상 봉성면, 장려상 춘양면, 재산면, 석포면 노력상 등이다.김창돈 회장은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올 한해 일선 현장에서 땀방울을 흘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