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어떻게 들어왔어요." "아무나 들어오면 안 되는 곳에 왜 들어와요. 나가요." SK머티리얼즈 영주공장이 최근 제기된 민원과 관련해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취재기자의 방문을 제한하는 등 폐쇄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영주시의 민원 발생 현장 합동 간담회가 영주시 가흥2동 산업단지 내 SK머티리얼즈 영주공장 현지에서 진행됐다.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업체인 SK머티리얼즈를 향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가 열린 것. 그러나 이날 SK머티리얼즈 영주공장은 간담회 현장을 주민들에게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취재차 방문한 기자의 출입을 저지하는 등 고압적인 자세를 드러내 아쉬움을 남겼다.[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여기에 어떻게 들어 왔어요." "아무나 들어오면 않되는 곳에 왜 들어와요. 나가요."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영주시의 민원발생 현장 합동 간담회가 영주시 가흥2동 산업단지 내 SK머티리얼즈 영주공장 현지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업체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어 시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며 평소에도 일반인 들의 출입에 제약이 너무 많다. 친절이라고는 어디에도 없고 출입기자들 방문에도 고압적 자세, 갑질언행 등 그렇게 숨기고 싶은 게 많은지 관계자에게 묻고 싶다.[경상매일신문=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