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은 교육부가 주최한 ‘2016 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 상을 수상했다.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가진 경연대회에서 청송교육청은 ‘이(齒) 튼튼(健) 가꾸기’ 사업 운영사례로 교육청 부문의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증진 우수사례를 공모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의 사례에 대한 발표와 작품 전시로 최종 선정했다.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2014년부터 청송보건의료원과 협력해 학생 구강증진의 사업으로 치아우식증이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 튼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학생들의 구강질환 조기관리를 위해 바른 칫솔질 등 구강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실적물과 홍보물 전시의 건강홍보관 운영 등 학생 구강증진사업의 효과와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권오영 교육장은 “지난 3년간 청송보건의료원과 일선 학교가 협력해 학생들의 구강증진에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성장하는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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