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신고의무 및 취업제한 맞춤형홍보교육 평가워크숍’이 지난 20일 서울여성플라자 시청각실에서 전국 청소년문화센터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여성가족부 산하 한국 청소년 성문화센터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신고의무 사업관련 평가보고와 신고의무사업을 진행한 센터 3곳의 사례발표가 이어졌고 현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센터장들은 인건비와 업무과다 등의 문제로 직원들의 이직율이 높고 노후시시설로 센터운영이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하고 성교육에 관한 공동매뉴얼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협의회에 건의했다. 또한, 직원들이 1년마다 재계약을 해야 하는 계약직으로 고용에 불안을 느끼고 있어 이에 대책마련을 여성가족부에 요구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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