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광학교(영천시 북안면 소재) 정대열(중3) 학생은 ‘2016년 영남일보·삼성 청소년 희망인재 프로젝트’에 탁구 분야 장학생으로 선발돼 지난 21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2C한마음프라자 영화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영남일보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예·체능 분야에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청소년을 지원코자 개최됐다.장학금은 대구(중·고등학생) 15명, 경북(중·고등학생) 15명 총 30명(1인당 400만 원)에게 지급되는데 2017년 분기별로 4회 분할해 지급될 예정이다.장학금을 수상한 정대열 학생은 “초등학생 때부터 탁구를 좋아해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꾸준히 더 잘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많은 장학금과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탁구를 열심히 해서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받은 사랑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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