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 지역 내 기업체인 국내 굴지의 닭가공 업체 ㈜올품(대표 변부흥)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상주시 발산로 135에 위치한 ㈜올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사랑의 봉사회` 회원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모금된 250여만 원의 성금으로 연탄을 구매해 상주시 연탄은행의 협조를 받아 지난 20일 북문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초산동 고종순외 2가구/가구당 500장)를 가졌다. ㈜올품은 닭고기 가공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김정환 사랑의 봉사회 팀장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임종목 북문동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해 주신 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기좋고 웃음이 넘치는 북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는 동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