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와 동구 민간사회안전망협의회(회장 홍재곤)는 내달 1일 동구문화체육회관 야외광장에서 ‘2011 동구,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팔공산 자락 ‘희망농장’에서 공공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생산된 배추 4,000여포기 및 무 1,500개로 김장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나기 김장하기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주부 40여명과 공군부대 장병 60여명이 새마을부녀회,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참여해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장하기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웃 사랑으로 마련된 김장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족 등 1,000여 세대에 10kg씩 전달함으로,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0년간 묵묵히지역 지킴이역할을하여 긴급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자체적으로 구호활동을 실시하는 등 전국적 모범사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2011-동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이재만 동구청장, 강신화 동구의회 의장 등이 행사에 참석 할 예정이다. 김재호기자 kimjh@g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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