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이 지역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13가구를 직접 찾아가 총 1,000만원 상당의 성금·물품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된 저소득층 지원은 지난 10월 병원에서 실시한 ‘2016 사랑 나눔 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소외계층 총 13가구에게 성금과 함께 쌀, 이불, 겨울의류 등 물품을 지원했다.포항성모병원 이종녀 엘리사벳 병원장은 “11월부터 이번 달까지 이어진 성금과 물품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의 홀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는 소중한 동행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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