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종륜)는 어린이 유권자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유치원생들의 선거에 대한 사전학습 및 참여의식을 함양하고자 선거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어린이 유권자와 함께하는 선거체험교실`은 지역 내 만5~6세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시작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총 130여 명이 선거체험교실을 이수하고 연말까지 약 200명이 체험할 예정이다.교육내용은 민주주의의 의미를 안내하고 간단한 투·개표 절차를 학습한 후 선거동화인 `누가 숲속의 왕이 될까요?` 시청을 통해 선거인명부 확인을 통한 본인서명, 투표, 개표 등 선거의 전반에 대해 구성돼 있다.선관위 계자는 “유치원생들이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향후 유권자로서 선거권이라는 소중한 권리를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민주시민교육 수요에 발맞춰 맞춤형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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