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이 13일 오후 포항북부경찰서를 방문했다.지난 1일 부임한 박화진 청장은 안동에 이어 세 번째로 포북서를 방문해 이성호 경찰서장과 함께 출입기자단, 협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박 청장은 직원들을 위해 `마음이 따뜻한 경북경찰`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박 청장은 "협업과 존중의 무지개 치안을 만들려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 제공을 위해 포북서 직원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