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니코정밀화학(대표이사 송방차랑)은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무역의 날 행사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유니코정밀화학은 2015년 중소기업청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POSCO 우수공급사(PHP)로서 오직 수출만이 살길이라는 신념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 베트남 , 인도네시아, 미얀마, 멕시코 등 해외에 법인이나 지사를 두고 자사 제품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수출 주도의 성장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2007년도 100만 불, 2010년도 300만 불, 2012년도 500만 불에 이어 올해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송방차랑 대표이사는 2013년도에 한국정밀기술산업대회에서 정밀화학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