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 탁구동호회(회장 홍영한)가 최근 봉화군민회관서 개최한 제14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단체 준우승, 개인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경북도 포함 20개 시·군, 31개 팀이 출전해 단체전은 시·군부로 나눠 예선전을 거쳐 결승에서 만나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봉화군청 팀은 작년 우승자인 도청A팀을 꺾은 안동시팀과 분전했으나 1-3으로 패해 준우승과 개인전에서 종합민원과 권기환 주무관이 우승했다.군청 탁구동호회는 열악한 환경 속 이번 대회를 위해 퇴근 시간 이후 틈틈이 훈련에 매진한 결과 지난 대회(준우승)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홍영한 회장은 "올해는 지난해 이어 단체전이 준우승에 그쳤지만 앞으로 공무원탁구를 통해 건전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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