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1월 16일(수) 경주 외동소재 (주)덕진 회의실에서 냉천공단 중소기업협의회(회장 변교천)와 “지식재산권 창출 활성화 및 기술이전,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와 경주 냉천공단 중소기업협의회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식재산권 확산을 위한 교육과 창출,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수립 및 컨설팅 지원활동을 통해 경북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유는 물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협약 내용은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해 대한 상호협력 △지식재산권의 창출을 위한 전략수립 및 컨설팅 지원 △지식 재산권 보호를 위한 권리화 지원△지식재산권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교육지원 △상호협력을 위한 파트너 기업 발굴 및 관련 정보 공유 △정부, 유관기관 및 자체사업 연계 지원이며, 이 외에도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업무에 대해 두 기관이 협력할 계획이다.정연용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외동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도록 유도하여 기존 대기업 의존 일변도에서 조금씩 탈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