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제일고등학교동창회 제일스쿨(회장 윤봉규)은 최근 영주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제일고 동문회원과 재학생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소외계층 10가구를 선정해 연탄 3천 장과 생필품(라면)을 직접 전달했다.연탄을 받은 이 모(하망동) 씨는 “곧 다가올 겨울철 추위 생각에 많이 걱정했는데 아들 같은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도와줘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윤봉규 제일스쿨 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많은 동문회원들과 제일고 재학생들이 참석해 줘서 고맙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 활동을 전개해 더 행복한 영주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