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축산업협동조합장의 공석으로 조합장 보궐선거가 오는 23일 실시한다.축산업협동조합 보궐선거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후보자를 등록, 박정식(53)과 김창태(55) 후보 2명이 등록해 청도축협장 선거가 치러진다.박정식 후보는 금천면 거주로 전 청도축협 이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전국한우협회 자조금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창태 후보는 매전면 거주로 전 청도축협 이사와 매전면체육회 감독으로 재임 했다.후보자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의 선거운동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13일간) 후보자만이 법에서 정한 방법(선거벽보, 선거공보, 어깨띠·소품 등 착용, 전화·정보통신망·명함 이용)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