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 3~4일 2일간에 걸쳐 낙동정맥트래일 활성화를 위해 가을 단풍철 봉화 2구간에서 실시한 2차 팸투어가 관심을 끌었다.군 면적의 83%가 산림자원으로 한국대표 산림휴양도시인 봉화구간 낙동정맥 주변은 산림자원과 문화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봉화구간은 석포면 석개재~소천면 남회룡까지 총 70Km 중 이번 행사는 낙동정맥트레일 봉화2구간인 승부역~배바위고개~비동마을~분천역 등 10km에 이른다.여행작가, 걷기 동호회, 여행 파워블로거 등 25명이 참가해 실시한 낙동정맥트레일코스 구간은 가을단풍과 자연 그대로의 오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탐방이 됐다.특히, 올해는 걷기대회, 팸투어, 백패커트레킹등 봉화 전구간 낙동정맥트레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및 탐방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서정선 과장은 "앞으로 관광객 증가 대비는 물론, 팸투어를 통한 대외 홍보를 지속 실시해 청정봉화 이미지를 알리고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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