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이형철) 임직원들은 각자 재능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에 재능을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현대제철 포항공장 임직원 150여 명은 행복마을 만들기로 선정된 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 1리(51세대, 106명)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담장 페인팅, 벽화그리기, 화단가꾸기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행복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은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및 지역 2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달 6일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현대제철 이형철 포항 공장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운제산을 찾는 시민및 관광객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포항의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것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회사의 경영이념“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