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현서농협(조합장 김해환)과 현서중고등학교(교장 김창현)은 지난 7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특히 이날 현서농협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현서중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향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MOU체결에는 현서중고 교사와 학생,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현서농협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인성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현서중고 백대흠 운영위원장은 “양해각서 체결로 학교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을 지역 인재로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서중고가 더욱 발전하는 시작점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현서중고등학교는 지난 3월 안덕중고등학교와 합병 통합 운영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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