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는 최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및 전통시장에서 건강부스(레드서클존)를 운영하여 혈압·혈당 측정 및 나트륨·설탕량 알기, 짠맛 미각 테스트와 함께 고혈압, 당뇨병 식품모형을 전시하는 등 시민 및 공무원 5천여 명이 참여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수칙을 실천하도록 했다.또, 금연·절주 상담 및 국가암검진, 치매 조기검진 홍보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하고자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됐다.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르고 지속적인 교육,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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