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최근 울진경찰서 3층 금강송마루에서 경찰서장, 보안협력위원장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변화되는 북한 상황과 북핵 위협에 따른 안보의식 강화와 4대 사회악 척격 등을 통해 안전한 울진군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경 협력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현요 위원장은 “정착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법률·의료·취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서장은 “보안협력위원들의 작은 도움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민·경 협력을 통한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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