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016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360도 영상으로 독도의 바닷속을 체험하고 있다.
공간정보 분야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 엑스포는 31일부터 사흘간 열리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등이 참여해 공간정보 분야 산업동향을 소개하는 자리와 증강현실·사물인터넷·드론·자율주행차 등을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또 2016 공간정보 융·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과 공간정보 분야 공기업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력직 채용면접·채용설명회·모의면접 등도 진행된다.
특히 한국의 공간정보 구축사례를 공유하고 세계 각국의 공간정보 인프라 개발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공간정보 발전협력회의도 개최된다.
회의에는 튀니지·우루과이·스리랑카·키르기스스탄 등 14개국 40여 명이 참석한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