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20일 안동시 낙동강변에서 개최된 ‘2016 도청맞이 읍·면·동 대항 용선대회’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성·가정·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용선대회 직장부에 참여한 여성청소년계와 경비작전계 소속 경찰관 12명이 용선을 타고 4대 사회악 근절 플래카드를 펼쳐 강변 행사장 일대를 도는 등 이색적인 선상 홍보로, 대회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상렬 서장은 “4대 사회악 없는 안전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