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16년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를 2만5천415건, 3억 9천만 원을 부과해 이달 말까지 징수한다고 9일 밝혔다.균등분주민세는 매년 8월 1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1만1천 원,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개인 사업장분 5만5천 원, 자본금과 종업원수에 따라 5만5천 원~55만 원까지 차등 세율이 적용되는 법인균등분으로 구분된다.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납부 할 수 있고,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은행CD․ATM기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입금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및 인터넷지로(www.giro.or.)등을 통한 인터넷 납부와 읍․면사무소, 군청 재무과에서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재무과 김영동 부과팀장은 “균등분주민세는 지방세 중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 구성원으로 주민의 회비적 성격으로 부과되는 세금인 만큼 성실한 납세정신으로 납기내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